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노사 자율을 중시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타임오프제와 노동이사제에도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어제(15일) 한국노총 간담회에서 일방적으로 견인되는 사회적 합의는 지속 가능할 수 없다는 말을 깊이 새기고 있다며, 국가는 노사의 상생 대타협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무원과 교원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을 유급으로 면제해주는 타임오프제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에 대해서도 찬성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김병민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변인은 당도 타임오프제와 노동이사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지만, 윤 후보는 납세자인 국민이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까지 포함해 첫발을 내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60055431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