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기업 단체들이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에 합법적으로 대처하려면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에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재차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오늘(4일) 입장 문을 내고 이번 정부 개편안은 근로시간 총량을 늘리지 않고 노사 합의로 시간을 유연하게 배분하는 것이라며 개편안 내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개편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듭되는 점이 아쉽다며, 논의 과정에서 뿌리 산업 현장의 50대, 60대 근로자, 제조업과 중장년 근로자의 사정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소모적 논쟁보다 근로시간 유연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논의해야 한다며 근로시간 개편이 노사자율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4041249006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