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배터리 원료 흑연 부족 '심각'<br /><br />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핵심 원료인 흑연의 수요가 급증했고, 흑연 최대 생산지인 중국을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배터리 정보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, 작년에는 세계 흑연 공급이 수요를 약 2만t 웃돌았지만, 내년에는 수요가 공급을 약 2만t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세계 흑연의 약 70%를 생산하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흑연 부족 추세가 뚜렷해 지고 있고, 이에 따라 2차전지 업체들이 흑연 매입에 필사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