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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대목 놓친 직장인 식당가 '울상'..."점심도 손님 줄어" / YTN

2021-12-21 0 Dailymotion

연말 대목을 앞두고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, 매장 영업도 밤 9시까지로 제한되면서 식당가에선 깊은 한숨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송년 모임 예약이 크게 줄어서 타격이 큰 데다 일행 가운데 미접종자가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주변 직장인이 몰리는 식당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여의도 식당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이른 시간이지만 식당가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점심과 저녁이면 주변 직장인이 식사하러 몰리는 여의도 식당가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선 재료 준비가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연말 대목을 기대했지만, 오히려 가게 매출이 절반 넘게 떨어졌다는 식당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업주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엔 연말 저녁 모임 예약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지만,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4명 이하 손님도 밤 9시까지만 매장에 머물 수 있게 돼 매출에 타격이 더 크다고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거리에도 인파가 줄어 점심 장사부터 어려움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패스가 적용되면서 일행 가운데 미접종자가 끼어 있는지 확인하고 안내하는 것 역시 소규모 식당에선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영업자들은 방역 강화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기 위해 내일(22일)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자영업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방역 패스 철회, 영업시간 제한 철폐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오는 27일 집단 휴업을 예고한 자영업자 단체도 있어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도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집계에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모두 178명에 머물러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추가 검사 중인 확진자가 10명 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확진자 가운데 돌파 감염 사례가 다수 끼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5명이, 추가 접종까지 한 사람은 5명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확진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10927407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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