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병상 확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일선 간호사들이 직접 나서 한계에 다다른 인력난을 호소하고 법 제정을 통한 증원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연대·행동하는 간호사회 기자회견에서 전국 여러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나와 인력 부족으로 환자가 제대로 돌봄을 못 받는 실태를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자신이 담당하는 중환자만 24명이라며,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관리도 하는 등 업무가 과중해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재택 치료 담당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 하루 한 번 모니터링 전화를 하기도 힘들다며, 환자가 갑자기 증상이 나빠졌는데도 인력 부족으로 처치가 늦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정부가 아무리 코로나19 병상을 확충해도 간호 인력이 부족하면 소용이 없다면서,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통해 적정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호사 한 명당 환자 수를 법으로 정하는 간호인력인권법은 지난 10월 국회 입법 청원 기준을 채워서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지만,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12156154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