승객과 다투며 열차출발 방해·지연…법원, 2명에 징역형<br /><br />승객과 다투며 열차 출발을 방해해 지연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.<br /><br />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기차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혐의로 기소된 33살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3월 13일 KTX천안아산역에서 다른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며 출입문 가까이 붙어 17분가량 열차 출발을 지연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