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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환자 전원 기준, 증상 발생 후 '20일'이 문제인 이유는? / YTN

2021-12-25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조진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크리스마스이자 2021년의 마지막 주말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도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.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, 사망자 폭증세에 의료체계가 한계에 달하는 등 상황은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병상 부족 속에 불거진 중환자 격리해제 문제, 오미크론 변이 확산 문제는 세밑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엔 희망을 가져볼 수 있을지 백순영 가톨릭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벌써 2021년의 마지막 주말입니다. 올해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되돌아보면서 총평하는 시간부터 가져볼까요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작년 1월 20일날 우리나라에 처음 환자가 생긴 이후에 이렇게까지 오래 갈 줄은 몰랐죠. 거의 24개월째, 2년이 돼가는데요. 사실 올해만 본다면 제일 중요한 이슈는 예방접종이었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코로나19 예방백신 도입을 하는 데는 문제들도 있었고 약간 늦었는데 선진국에 비해서 약 2개월 늦어서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사실 우리 국민 전체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속도는 굉장히 빨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 현재로 보면 세계 제일 첨단을 가는 정도로 굉장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. 실제로는 예방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부터 시작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고령층들에 있어서 환자 수가 줄어들고 또 사망률도 많이 떨어져서 1월달에는 3% 넘던 사망률이 9월 정도까지는 0.35%로 아주 낮게 유지가 잘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 이후로 10월달이 되면서부터는 사실은 위중증화율이 2%를 넘어가고 사망률도 2배 이상, 0.6%를 넘어가면서 심각한 상황이 되고 있었는데 이때 11월 1일부터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부터 더 많이 높아졌죠. <br /> <br />위중증화율이 2.5%까지 되고 사망률은 1%를 넘으면서 지금의 이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우리가 예방을 위해서 방역을 강화해야 될 때는 급하게 선제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고 완화할 때는 서서히 했어야 되는데 이 부분들에 엇박자가 계속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득과 실로 따져봤을 때는 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51528580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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