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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코로나 하루 확진 20만 육박...프랑스도 10만 넘어서 / YTN

2021-12-26 0 Dailymotion

모임과 이동이 잦은 성탄절을 전후해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했고 영국에 이어 프랑스도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 김형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국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9만7천여 명으로, 20만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두 주 전과 비교해 65% 증가한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 수도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에서는 하루에 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입원하는 어린이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시는 지난 5일부터 석 주 사이에 어린이 입원 환자가 4배 늘었다며 5세 이상 모든 어린이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럽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데, 영국에 이어 프랑스도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 사태 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가 10만4천6백여 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석 주 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률이 90%가 넘는 포르투갈에서도 오미크론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 보건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의 61.5%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의 신규 확진자는 만2천여 명으로 지난 1월 말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던 이스라엘에서도 다시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4일 하루 동안 천7백여 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부터 보고된 누적 감염 건수를 하루 만에 두 배가량 넘어선 수치입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2261000590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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