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정원, 50달러 슈퍼노트 경고…"국내유입 가능성"<br /><br />국가정보원은 최근 미화 50달러 초정밀 위조지폐를 입수해 유통 경로와 배후조직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"아직 국내에서는 50달러 위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, 아시아권에서 이 위폐가 꾸준히 유통되고 있다"며 국내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위폐 정보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입수된 위폐는 도안·인쇄방식·특수잉크 등의 특성이 진폐와 거의 동일해 '슈퍼노트 급'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 관계자는 "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따른 외화 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에도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"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