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팀으로 동력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정책 행보에 집중하면서 사회복지 공약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언론인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입장에 대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경선에서 대결했던 후보들이 모두 선대위에 합류하며 총집결하는 모습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최근 국가 비전·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세균 전 총리도 최근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선대위는 정 후원회장의 선대위 동참은 원팀을 넘어 드림팀이 됐다는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력을 얻은 이 후보, 오늘은 정책 행보에 더욱 힘을 쏟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만나서, 일자리 질 문제를 논의했는데요. <br /> <br />같은 일을 하면,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비정규직 보수가 더 높아야 정상이라며 처우 개선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편하고 쉬운 정규직은 보수가 더 많고 비정규직이고 불안하고 더 힘든 일 하고 일 많이 하면 보수가 더 적어요. 희한한 사회에요. (저는) 공공부문에서라도 최소한 불안정에 대한 보수, 대가를 추가로 지급하고, 더 어려운 일을 하면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한다….]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후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간담회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와 대선 정강 정책 방송연설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종부세를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보유세 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, 민주당이 곧바로 법안을 발의하며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국민의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후보는 오늘 언론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안 관련 어떤 발언이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 한국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 이 대표가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정확히 판단해 잘할 거로 믿는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우리가 내부적으로 비공개로 해야 할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81333220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