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검은 호랑이' 해 밝았다…서울 남산 해맞이 표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임인년 새해 첫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산에는 올해 첫해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홍현지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네. 저는 지금 남산에 나와있습니다.<br /><br />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<br /><br />아침 7시 47분, 맑은 하늘 속에 올해 첫해가 떠올랐는데요.<br /><br />날씨가 춥지만 임인년 첫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곳 남산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럼 먼저 이곳을 찾은 시민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 오늘 이곳에 어떻게 오셨나요?<br /><br />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. 지난 2021년, 본인에겐 어떤 해였나요?<br /><br /> 검은 호랑이해인, 2022년.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?<br /><br />말씀 감사합니다.<br /><br />이렇게 남산을 찾은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아 저마다의 소원을 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희망한 새해 첫해는 서울에서 7시 47분에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시민들은 일출 10초 전부터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해로 강력한 리더십과 강인함을 품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새로 시작된 2022년에는 호랑이처럼 기백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.<br /><br />올 한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<br /><br />지금까지 남산 팔각정에서 연합뉴스TV 홍현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