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 정부로서 남은 4개월 임기 동안 완전한 위기극복과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대선이 적대와 증오,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고,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청와대 연결해 알아봅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 춘추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임기 마지막 신년사에서 문 대통령이 가장 강조 내용은 무엇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문 대통령은 오늘 신년사에서 2022년을 완전한 위기극복과 정상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세계에서 앞서가는 선도국가 시대를 힘차게 열 것이라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선 국민의 삶의 완전한 회복을 이루겠다며, 국내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는 것이 시간문제이지만, 정부는 길게 내다보고 이 고비를 넘어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상회복이 늦춰져 민생이 어려움이 커지는 점에 안타까워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두텁고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포용적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더는 빠른 추격자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며,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서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 되고 새로운 표준이 되는 선도국가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에 미리 대응하고, 한국판 뉴딜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 미래의 운명을 좌우할 탄소 중립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선도국과 후발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국제적 책임과 역할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삶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주 52시간 근로제를 차질 없이 안착시키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나라,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아픈 부분,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짧게 언급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마지막까지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주택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도록 하고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음 정부에까지 집값과 관련한 어려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31114241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