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·경 월북자 신원파악 주력…체조경력 탈북민 추정<br /><br />지난 1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월북자 사건과 관련해 군과 경찰, 정보 당국은 지난해 11월 같은 부대로 월책해 귀순한 남성 A씨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A씨는 귀순 이후 정보당국 조사에서 '기계체조' 경력이 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군은 조사 내용을 종합해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를 앞둔 이르면 내일(4일) 그 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(3일)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탈북자 신상에 대해 "현재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확인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실장은 이와 관련해 "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