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인권사무소장 "탈북민 고문위험…강제북송 반대"<br /><br />제임스 하난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은 "탈북민이 강제 북송되면 고문당할 위험이 있다"며 중국에 강제송환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하난 소장은 어제(7일)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'북한인권 상호대화'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국경 재개방으로 "북송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 강제송환될 것"이라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탈북민이 송환되면 고문 위험에 처한다는 상당한 근거들이 있다"며 "유엔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탈북민이 강제송환돼서는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탈북민 #강제송환 #중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