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염 위험이 커지면서, 정부가 면역저하자의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혈병·암 환자 등 100만 명이 대상으로, 고령·기저질환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3차 접종까지 하고도 면역에 필요한 항체가 충분히 생기지 않는 면역저하자에 대한 4차 접종을 정부가 검토하고 나선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백혈병, 림프종, 고형암 환자와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환자 등 모두 100만 명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2차 접종 이후 두 달 간격을 두고 지난해 11월부터 3차 접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 /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: (면역저하자는) 접종한다고 해도 원하는 만큼의 항체 정도에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인 거고요.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이 이제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는 항체가 농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결국 감염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라서 (4차 접종이 필요한)….] <br /> <br />정부는 면역저하자의 경우, 미국과 영국에서도 3회 접종까지를 기본 접종으로 보고 4차를 추가 접종으로 간주해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해외 사례와 과학적 연구 결과 등을 검토하며 4차 접종 근거를 수집한 뒤,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면역저하자 추가 접종이 확정되면 이르면 다음 달쯤 4차 접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만, 3차 접종 효과 지속성에 따라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에 대한 4차 접종 여부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갑 /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: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너무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면 업데이트한 백신으로 4차 (접종) 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어서 그에 대한 연구와 데이터 수집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에요 지금.] <br /> <br />오미크론 이후에도 새로운 변이가 계속 등장할 수 있는 만큼 백신 효과를 고려해 4차 접종을 어떻게 할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부도 변이에 맞춘 새로운 백신이 개발되면 이를 신속하게 도입해 국내 접종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변이에 맞서는 새로운 백신이 개발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042148478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