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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원 빛낼 월드 스타들…베이징 총집결

2022-01-04 3 Dailymotion

설원 빛낼 월드 스타들…베이징 총집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스키,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베이징에 총집결합니다.<br /><br />현란한 기술과 놀라운 스피드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'별'들을 홍석준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공중에서 두 바퀴 반, 900도의 고난도 회전 기술을 뽐내는 이 선수!<br /><br />바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'여왕' 클로이 김입니다.<br /><br />평창에서 17세 9개월의 나이로 대관식을 치렀던 클로이 김은 베이징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립니다.<br /><br />재미교포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클로이 김은 선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돌아왔지만 '지구상 가장 놀라운 스노보더'라는 평가 속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묘기와도 같은 기술을 보여주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올림픽 금메달만 3개를 수집한 미국의 숀 화이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두 번이나 100점 만점을 받은 '황제' 화이트의 진화하는 고난도 기술은 베이징올림픽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여자 스키 하프파이프에선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9살의 에일린 구가 그 주인공.<br /><br />에일린 구는 지난해 말 열린 월드컵에서 경기 당일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습니다.<br /><br />올림픽에는 어머니의 나라, 중국대표로 출전합니다.<br /><br />평창올림픽 이후 은퇴한 린지 본의 뒤를 이어 '스키 여제'로 등극한 미케일라 시프린도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014년 소치에서 회전 금메달을, 2018년 평창에서 대회전 금메달을 목에 건 시프린은 베이징에서 다관왕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시프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, 올림픽 메달레이스에 큰 걸림돌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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