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바이든 "화이자 알약 치료제 구매 물량 2천만 명분으로 2배 늘려" / YTN

2022-01-05 1 Dailymotion

바이든 "알약 치료제 증가, 입원·사망 극적 감소시킬 것" <br />"백신 미접종자들 병상·응급실·중환자실 차지"…접종 촉구 <br />바이든 "학교는 계속 문 열어야"…대면 수업 지지 <br />백악관 "5억 개 무료 검사 키트 관련 사이트 이달 말 가동"<br /><br /> <br />미국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기존에 밝힌 것의 두 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무료로 배포하기로 한 코로나19 검사 키트 5억 개에 대한 구매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관련 웹사이트를 이달 말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부 코로나19 대응팀과의 화상 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지난달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인 '팍스로비드' 천만 명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구매 물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주문량을 기존의 1천만 명분에서 2천만 명분으로 두 배로 늘렸습니다. 우리는 훨씬 더 많이 필요할지 모릅니다. 그것은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추정치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정부의 이번 알약 치료제 구매 확대 방침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상황과 맞물려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백신 미접종자들이 병상과 응급실, 중환자실을 차지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우려하되 놀라지는 말라며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일부는 불필요하게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감염 급증 속에 학교 대면 수업 논란과 관련해 자신은 학교가 계속 문을 열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내 코로나19 검사 키트 부족 현상은 "여전히 불만스럽지만 개선하고 있다"며 국민에게 양해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검사 키트 구매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며 키트 요청에 활용될 웹사이트가 이달 말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달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사들여 자국민에게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52315408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