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치인은 자기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요구나 명령을 희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(6일) 오전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,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국민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는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위해 국민 의사를 묵살하는 데까지 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은 정치운동가가 아닌 정치인이자 고용된 대리인이라며, 국민을 지배하고 마음대로 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사인을 줬는데도 정부와 관료는 의심하고 부정해 다른 방식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앞으로 추구할 헌법적 가치는 경제적 기본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경제적 풍요를 최소한 같이 나누는 방식의 하나로 제시하는 것이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기본소득을 당장 하자는 게 아니라 준비하자는 취지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퓰리즘 지적 같은 한계를 넘어 단계적으로 해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61254495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