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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산에 케이블카?...접근성 높이는 의견 모은다 / YTN

2022-01-07 2 Dailymotion

광주광역시, 무등산 접근성 개선 방안 추진 <br />무등산 ’케이블카’ 논란 확산…환경단체 반발 <br />’케이블카’ 대신 기존 군용도로 활용 방안 제시<br /><br /> <br />광주에 있는 무등산의 케이블카 설치 문제는 뜨거운 감자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8년,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. <br /> <br />'빛고을' 광주를 어머니처럼 품고 있는 무등산은 드물게 인구 백50만 도시에 있는 해발 1,187m의 국립공원입니다. <br /> <br />[박지영 / 무등산 탐방객 : 조각조각 빚어놓은 바위가 천상에서 내려온 정말로 자연스러운 그런 것을 모든 사람이 다 봤으면 하는….] <br /> <br />하지만 무등산은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의 장관을 보려면 3시간 가까이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광주광역시는 교통약자 등을 위해 무등산 정상 부근까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용섭 / 광주광역시장 : 무등산 접근성 향상 등 도시 경쟁력 제고와 여가,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런데 무등산 접근성 향상 방법 가운데 케이블카가 언급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탐방로가 여러 곳이고 무등산 밑까지 오는 버스도 많아 접근성은 충분하다며,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국립공원 지정 취지에 맞게 무등산을 개발하거나 이용하기보다는 보존과 보호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[최지연 / 광주환경운동연합 : 지금 광주시는 자칫 이 무등산을 소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을 통해서 뭔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는데, 무등산 국립공원의 원칙에서 벗어난 것뿐만 아니라, 실제 무등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미 무등산 정상 부근까지 나 있는 도로를 활용하자는 방안도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원래 군용으로 만들어진 길인데,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거나 산악 열차를 만들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[허 민 /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: 결국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사람입니다. 사람의 행위가, 사람이 길을 또 만들게 되면 결국 또 마찬가지가 되니까 이왕 놓인 길은 충분히 이용하자, 이것이 저는 접근성 개선의 가장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자 광주광역시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들은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080533324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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