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료비 급등으로 촉발된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근본적 원인은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극심한 양극화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자흐스탄은 석유와 석탄, 우라늄 등 막대한 천연자원 덕분에 주변 국가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지만 이에 따른 경제적 혜택은 정부와 가까운 기업인들이나 권력자들이 고스란히 독차지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전체 부의 55%를 단 162명이 독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카자흐스탄의 최저임금은 월 100달러, 우리 돈으로 12만 원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현실 속에서 특히 자산가들이나 권력층의 부패가 시위대 분노의 원천이 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자흐스탄 정부는 고위층의 부패를 없애고 국유재산을 사유화해 나눠주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, 이런 문제들이 임계점을 넘어 끓어 넘치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82243248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