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수가 11일 연속 감소한 데다 정부가 추가로 병상을 확보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0%대 초반으로 떨어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집계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,376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134명 줄었고, 1주일 전 3,833명보다는 457명 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중 이틀 동안 4천 명대로 올라갔던 신규 확진자는 그제와 어제에 이어 3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7명 줄어 821명입니다. <br /> <br />11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, 나흘 연속 800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6,037명, 6천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데다 정부가 추가로 병상을 확보하면서 한때 90%에 근접하던 수도권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0%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7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.4%p 낮아진 50.6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병상은 서울이 205개, 경기 306개, 인천은 69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580개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7.5%로 전날보다 1.6%포인트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인 지표는 호전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일상회복으로 가기에는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는 16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와 자영업자,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091003409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