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부거래·계열사 공시위반 네이버·카카오 잦은 과태료<br /><br />재벌 반열에 올라선 IT공룡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제력 집중 규제를 위한 공시 의무를 다수 위반해 수천만 원씩 과태료를 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는 내부거래와 계열사 변동 내역 지연 공시 등 공시 의무 위반 3건으로 과태료 1,267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의무 위반 17건 가운데, 16건은 지연 공시였던 반면, 네이버만 유일하게 아예 공시를 아예 하지 않아 가장 많은 과태료를 물었습니다.<br /><br />카카오도 같은 기간 대규모 내부거래 미공시 등 6건을 위반해 3,7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