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<br /><br />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의 별세 이틀째를 맞은 오늘(10일)도,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각계 인사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, 지역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고, 민족민주열사 유가족협의회 회원들도 고인의 인연을 회상하며 추모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,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씨, '새로운물결'의 김동연 대선 후보 등도 다녀갔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영화 '1987' 장준환 감독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.<br /><br />장례위는 내일 발인과 노제를 지낸 뒤 망월 묘역에서 하관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