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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, '김건희 통화' MBC에 "이재명 녹음테이프도 틀어야"

2022-01-15 36 Dailymotion
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MBC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통화녹음 파일을 보도하는 데 대해 “공정한 언론사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녹음테이프도 같이 틀어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   <br />   <br /> 진 전 교수는 1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“(김건희씨 통화녹음 경위는) 취재 윤리에 위배되는 것”이라며 “공영방송인 MBC는 이걸 받으면 안 되는데 받아버렸다”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그는 “김건희씨 같은 경우에는 자기를 도와줄 거라고 믿고 (서울의소리 소속 이모씨)와 사적인 통화를 한 건데 그걸 지금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것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MBC를 향해 “윤리를 지켜가며 중립·객관적으로 보도를 해야 하는데 거의 한쪽의 정치적 에이전트가 돼서 아주 질 낮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에 굉장히 문제의식을 느낀다”고 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어 “이러한 행위가 양쪽 (진영)에서 일상화된다면 한국 정치 문화가 어떻게 되겠느냐”며 “굉장히 큰 문제”라고 지적했다.  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法, ‘김건희 통화’ 수사·사생활·언론불만 외 방송허용   <br />    <br />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MBC를 항의 방문해 김씨의 통화녹음 파일은 불법 녹취이고 이를 공개하는 것은 편파 방송이라고 주장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에 MBC 노조는 “(대선후보) 검증 수단이 후보 배우자가 사적으로 통화한 녹취 파일이라 하더라도 발언 내용 가운데 공적 영역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입수한 언론에는 보도할 ‘의무’가 있고 국민에겐 알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4089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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