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현지시각 15일 호주에서 재구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은 법원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조코비치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구금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조치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를 지난 6일에 이어 다시 취소하면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코비치는 호주 법원에 낸 비자 취소 소송 결과가 나오긴 전까지 구금시설에 머물게 됩니다. <br /> <br />호주 정부는 조코비치의 사례가 코로나19 백신에 반대하는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조코비치는 17일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멜버른에 머물고 있으나 14일 앨릭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이 직권으로 비자를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법원은 대회 개막 전날까지 막판 심리를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152207199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