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상점·마트·백화점 방역패스 적용을 전국적으로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(16일)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열고 방역패스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, 상점·마트·백화점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국민 불편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가닥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관계자는 "집행정지 인용은 즉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"며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 해제를 결정했고, 법원 결정에 대한 항고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상점·마트·백화점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철회되더라도 면적별 인원 제한 등 다른 방역 조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내일(17일) 오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62205502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