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가덕신공항 예타' 공방…"이미 면제" vs "확정 아냐"<br /><br />여야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5일 부산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"가덕도 신공항을 이왕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타를 면제시키겠다"고 공약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"가덕 신공항은 이미 예타가 면제됐다"고 반박했고 송영길 대표도 "예타면제 근거조항을 포함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이미 국회를 통과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국민의힘은 예타 면제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재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송언석 의원은 "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은 임의조항"이라면서 "예타면제는 행정부의 권한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가덕도 #예비타당성조사 #가덕도신공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