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"조선인 강제노동 자료없다"…사도광산 '역사왜곡' 조짐<br /><br />일본 니가타현의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는 문제를 놓고 일본 보수·우익 세력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니가타현은 이 사안과 관련해 "한반도 출신자가 일한 사실은 있지만, 강제 동원이었는지 어떤지 자료나 기록이 없고, 파악하지 않았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일본에서는 집권 자민당과 니가타현 등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등재가 강제 노역과 무관하다는 식의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역사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일본 #사도광산 #강제노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