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위문편지' 학생에 디지털 성폭력…교육청, 수사 의뢰<br /><br />서울의 한 여고에서 불거진 '군 위문편지' 논란과 관련해 디지털 범죄가 지속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교육청은 "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범죄 신고가 접수됐다"며 "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교육청은 또한 피해 학생을 위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여고생이 군인을 조롱하는 듯한 위문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에선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비방과 성희롱성 게시글, 불법 합성사진 등이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