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'먹는 치료제'의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지고, 치료제 공급기관도 요양병원, 요양시설,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스스로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하고 기존 PCR(유전자증폭)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해 검사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해외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입국 후 격리 과정에서 기존 PCR 검사 외에 추가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, 격리면제서의 유효기간을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추가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총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늘 임시국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국회의 신속한 심의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재윤 (j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10917564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