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한반도의 평화 구축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집트 최대 일간지 알-아흐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은 아직 제도화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평화는 우리가 강하게 염원할 때 이루어질 것이라면서, 대통령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 구축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정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이집트 정부에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릴 때까지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임기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, 남북미 3자 회담을 열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2018년 9월 19일 남북 신 군사협정으로 군사적 긴장도 완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01737193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