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천 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7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'먹는 치료제'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천7백69명으로 7천 명 선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166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천56명, 2주 전과 비교하면 2천6백37명 많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지역 발생이 6천4백82명, 해외 유입이 287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24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이틀 연속 5백 명 아래로 내려왔고,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%대 초반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.1%p 낮아진 22.3%,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.5%p 낮아진 21.9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 국내 우세종화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 체계 개편안이 잠시 뒤 발표되는데요, <br /> <br />코로나19 '먹는 치료제' 투약 대상이 확대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'먹는 치료제'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에만 공급했던 것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,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"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료 대응체계에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겠다"며 개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"스스로 진단 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하겠다"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이럴 경우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게 돼 검사 속도가 훨씬 빨리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"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 개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원과 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체계 전환모델을 우선 적용한다"며 "그 결과를 보면서 전국으로 확대할지를 결정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와 함께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 관리자나 운영자가 받는 행정처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1차 위반 시 150만 원, 2차 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, 앞으로는 1차 위반 50만 원, 2차 100만 원, 3차 이상 위반 시 200만 원으로 조정됩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11055272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