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격 상승은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21일 오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에 올린 '이집트를 떠나며'라는 글을 통해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이집트 국민과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언급하고 생명 넘치는 나일강의 환대를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집트는 가장 오래되고 찬란했던 문명의 쇠퇴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,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과 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앞으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, 해수 담수화 같은 친환경 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양국은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며, 이집트와 한국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12348242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