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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워크레인 기울어져 해체 지연…인근 79m 반경엔 '대피령'

2022-01-22 59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11일째이었던 어제(21일) 실종자 수색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진행됐습니다.<br /> 도중에 크레인이 넘어질 경우를 대비해 인근에는 대피령도 내려졌는데, 기울어지는 현상으로 수평을 맞추는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서 해체가 마무리되지는 못했습니다.<br /> 오늘(22일) 완료하면 이후 상층부 정밀 수색을 준비한다고 합니다.<br /> 홍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이른 아침부터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으로 작업자들이 모였습니다.<br /><br /> 건물이 무너질 당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해 바구니를 타고 올라가 작업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 작업자들은 145m 높이에서 조종실과 팔 부분인 '붐대'를 오가며 크레인이 해체 과정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했습니다.<br /><br /> 크레인 3대와 작업자 15명이 투입됐는데, 본격적인 분리 작업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오후부터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 "대피 위험구역 79m 이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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