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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우크라이나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 철수 지시...英, 대사관 직원 철수 시작 / YTN

2022-01-24 0 Dailymotion

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의 철수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주재 대사관 직원의 철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군사행동 위협이 지속함에 따라 23일부로 우크라이나주재 자국 대사관 직원의 가족에 출국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정부가 직접 고용한 인력에 자발적 출국을 허용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 당국자는 "이번 조치가 미국 대사관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은 계속 운영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상당한 규모의 군사 행동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 국무부는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, 즉 여행 금지 국가로 재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BBC는 영국 외교관들에게 구체적으로 위협이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약 절반이 영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은 계속 열어두고 필수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스카이뉴스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카이뉴스는 비필수 인력을 철수하고 대사관은 정상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유럽연합, EU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·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EU는 현재로는 우크라이나에서 외교관들의 가족을 철수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242225007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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