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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하루 확진 396명 '역대 최다'...방역 체계 전환 / YTN

2022-01-26 0 Dailymotion

광주 어제 396명 확진…역대 하루 최다 감염 <br />광주 확진 환자 80% 이상 오미크론 변이 감염 <br />가족·지인 만남 통한 연쇄 감염 218건 <br />밀접 접촉자·고위험군만 곧바로 PCR 검사 가능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가 80%를 넘어선 광주에서는 하루 확진 환자가 4백 명에 육박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 광주와 전남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이 된 지역 4곳은 방역 체계가 전환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나현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광주광역시청 임시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광주지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른데요, 어제는 4백 명 가까이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 어제 하루에만 396명에 달하는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래로 광주에서는 어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확진 환자 가운데는 80%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지역은 요양 시설이나 병원,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광주 동구에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확진 환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380여 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광산구에 있는 요양시설 관련해서도 140여 명에 달하는 확진 환자가 나왔고요. <br /> <br />북구에 있는 요양병원과 어린이집에서도 각각 7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확진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210여 건으로 가족과 지인 간 만남을 통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광주와 전남은 오미크론이 우세 종이 돼버린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부터 광주와 전남에 대한 오미크론 대응단계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밀접 접촉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요. <br /> <br />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 항원검사나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YTN 나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2609274705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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