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"가족 시련은 저희가 감당…대선 집중해달라"<br />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 비리·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고통스럽다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.<br /><br />조 전 장관은 오늘(27일)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음양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대선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선진국 대한민국이 대선 결과 난폭 후진하게 될까 걱정이 크다면서 제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#조국 #정경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