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주둔국인 오만 병원에 의뢰한 PCR 검사 결과 청해부대 36진 최영함 승조원 304명 가운데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확진 판정을 받은 27명 가운데 10명은 인후통과 두통 등 경미한 증상이며 나머지 인원은 무증상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장병은 일단 음성으로 확인됐지만, 함정 내 집단감염이 확인된 만큼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군은 함정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장병을 현지 호텔에 격리해 추가 확진을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군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병 치료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72154497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