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일(31일)로 예정된 대선 후보 양자 토론의 방식을 놓고 회동했지만,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당 토론협상단은 오늘(30일)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토론 주제를 어떻게 나눌지와 토론장에 참고 자료 반입을 허용할지를 두고 1시간 넘게 머리를 맞댔지만,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측 김성수 전 의원은 토론 주제는 최소 3개 정도라도 나누고 미흡하면 2차나 연쇄 토론을 하면 된다며, 토론 자료도 없이 그냥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주제별로 칸막이를 치는 건 받을 수 없고 생각을 정리한 메모는 토론장에 가져가는 게 맞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낮 1시 반부터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301245135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