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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선수단 본진 베이징 입성..코로나·낯선 환경 변수 / YTN

2022-01-31 0 Dailymotion

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중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메달 한두 개에 종합 15위 이내 진입으로 목표를 낮춰 잡은 가운데, 코로나와 낯선 환경이 변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이징에서 쓸 개인장비,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밥심을 위한 식량까지 꼼꼼히 준비한 우리 선수단. <br /> <br />크로스컨트리, 루지, 쇼트트랙 대표팀이 먼저 떠난 가운데 본진은 봅슬레이, 스켈레톤 등 선수 41명을 포함해74명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개최국 중국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. <br /> <br />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금메달 1~2개 획득에 종합 15위 이내 진입으로 목표를 낮춰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도 오미크론이 창궐하고 있는 만큼 도쿄 올림픽에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입니다. <br /> <br />[윤홍근 / 한국선수단장 : 올림픽조직위원회와 베이징조직위와 연합해서 선수들이 가장 안전하고 열심히, 모든 기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컬링 김은정과 함께 우리 선수단 주장을 맡은 원윤종은 4년 전 평창 때와는 낯선 환경을 변수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[원윤종 / 봅슬레이 대표·선수단 주장 : 관중이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고 새로운 트랙이기도 하고 지난 훈련 때 준비는 잘한 것 같아서 이번에 실수없이….] <br /> <br />선수단은 2시간 비행을 거쳐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내린 뒤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절차를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회 개막은 2월 4일이지만 2월 2일 컬링 혼성 경기부터 막이 오르는 베이징동계올림픽! <br /> <br />도쿄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규정과 전력 약화 등 악조건 속에도 우리 선수단은 최선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화이팅"!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1311430438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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