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9시부터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서방 국가의 정상들은 불참한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 24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외교부는 베이징 국가체육장 '니아오차오'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, 푸틴 대통령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싱가포르와 이집트, 폴란드, 세르비아, 아르헨티나, 에콰도르의 대통령과 캄보디아 국왕, 카타르 군주가 참석하고, 파키스탄과 몽골 그리고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박병석 국회의장도 정상급 인사에 포함하고 있으며, 여기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장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까지 합쳐 모두 24명을 정상급 인사로 예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미국, 영국 등 서방 국가에서는 정상급 인사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041137588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