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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계 최강' 쇼트트랙, 오늘 밤 금빛질주 시작할까

2022-02-05 6 Dailymotion

'세계 최강' 쇼트트랙, 오늘 밤 금빛질주 시작할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세계 최강'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베이징올림픽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.<br /><br />'남녀 에이스' 황대헌 최민정이 동반 출격하는 2000m 혼성계주가 바로 오늘 밤(5일 21시) 치러집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금빛 질주를 준비 중인 쇼트트랙 대표팀이 메달 도전 첫 경기부터 '금메달 후보'라는 중국과 격돌합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오늘 밤 9시경 시작되는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예선 1조에서 중국, 이탈리아, 폴란드와 경기합니다.<br /><br />예선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직행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같은 조 중국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,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가져간 우승 후보입니다.<br /><br />시즌 랭킹 1위로, 혼성계주에 관한 한 최고라 자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을 지휘한 김선태 감독에, 금메달리스트 안현수를 기술코치로 선임해 올림픽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.<br /><br />일찌감치 경기가 열리는 캐피털 실내경기장 빙질 적응을 마친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이는 2000m 혼성 계주는 남녀 2명씩 4명이, 500m씩 총 2000m를 나눠 달리는 종목으로, 변수가 많습니다.<br /><br /> "남자선수들이 여자선수를 밀 때 연습해 온 만큼 힘을 가했을 때 여자선수들이 중심을 잃지 않고 나갈 때 또 다른 팀하고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…"<br /><br />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만큼 남녀 에이스 황대헌 최민정이 예선부터 나섭니다.<br /><br />이번 시즌 황대헌 최민정이 혼성계주에 동반 출격하는 것은 베이징올림픽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헬멧에 새겨진 호랑이의 대한민국과 용으로 표현한 중국의 대결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, '세계 최강'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힘을 시작부터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.<br /><br />#베이징올림픽 #혼성계주 #최민정 #황대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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