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모레(8일) 예정됐던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의 두 번째 TV토론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왜 이토록 날짜에 집착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건강 등을 이유로 이미 확정된 날짜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수석대변인은 이를 두고 토론 무산의 책임을 지고 비난을 받더라도 무조건 8일은 안 된다는 생떼를 또 부린 거라며 더구나 정치권의 금기인 대선 후보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거론한 것은 너무 이례적이라 믿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론 날짜를 정할 때도 도사들 조언을 받는지 참으로 쓴웃음이 난다면서 다만 민주당은 토론을 가능한 4자가 하는 걸 원칙으로 세우고 날짜는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061505477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