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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새학기 등교방안 발표…신속항원검사 병행 전망

2022-02-06 1 Dailymotion

내일 새학기 등교방안 발표…신속항원검사 병행 전망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교육당국은 정상등교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내일(7일) 신학기 등교 방안을 내놓는데요.<br /><br />기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해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5일 기준,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25%가 19살 이하 소아·청소년으로 전연령 중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10만명당 발생률도 10살부터 19살까지가 2,500여명으로 가장 많고, 0살부터 9살까지를 더하면 4,900명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은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교육당국은 새 학기 정상등교 원칙 하에 학사 일정과 방역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감염자 발생에 따른 등교 중지, 원격수업 확대 여부를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서 판단하는 자율성이 더 강화될 것이란 관측입니다.<br /><br /> "정상 등교 원칙을 지키면서도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 당국의 대응 체계를 고려해서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…"<br /><br />현장의 대응 자율성을 높이는 대신 검사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기존 보건소 중심의 유전자증폭 검사 외에도 신속항원검사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, 두 검사 체계를 병행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이미 이동형 PCR 검사와 자가진단키트로 다중검사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신속항원검사가 기존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만큼 학생이 집단감염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.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#새학기등교방안 #정상등교 #신속항원검사 #청소년감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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