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男 쇼트트랙 '황당 판정'에 메달 좌절...최민정도 탈락 / YTN

2022-02-07 4 Dailymotion

금빛 기대감을 안고 경기에 나섰던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스 최민정 역시 준준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넘어지면서 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남자 1,000m에서 황대헌과 이준서 모두 석연치 않은 실격 판정을 받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황대헌은 남자 1,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실격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1위 자리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이유였는데요, <br /> <br />경기 초반 중국의 리원룽과 런쯔웨이에 이어 3위 자리로 여유로운 초반 레이스를 시작한 황대헌은 결승선 통과 4바퀴를 앞두고 인코스를 노리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아무런 충돌도 없었지만, 심판진의 황당 판정으로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황당 판정은 이어진 이준서의 경기에서도 반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서 역시 조 2위로 준 결승선을 넘었지만, 헝가리 사오린 산도르 류와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선수의 잇따른 실격 판정으로 중국 선수 2명이 구제를 받았고 리원룽, 런쯔웨이, 우다징 3명이 결승전에 나가게 됐습니다 <br /> <br />준준결승전에서 넘어진 박장혁은 구제를 받았으나 왼쪽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남자 대표팀 모두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달 기대주로 꼽혔던 최민정 역시 여자 500m 준준결승전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072224325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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