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대한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에 깊이 공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맨십은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을 앞두고 반중 정서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으로서 특정 국가에 대한 반대 감정을 언급할 순 없고, 그래서도 안 된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국민이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건 한중 관계가 각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상호존중에 근거해 상대의 국익을 존중하며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081444180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