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혜경 공개 사과 "모든 게 제 불찰…져야할 책임 지겠다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'과잉 의전'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어제(9일)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"모두 제 불찰이고 부족함의 결과"라며 "져야 할 책임은 마땅히 지겠다"는 입장문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직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 씨에 대해선 성남시장 선거때 만나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라며 "공과 사의 구분을 명확히 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"국민 여러분과 특히 제보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"며 "수사와 감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선거 후에라도, 제기된 의혹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과잉의전 #더불어민주당 #이재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