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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택치료·자가진단 키트 구매 부담"...저소득층 코로나19 사각지대 여전 / YTN

2022-02-11 5 Dailymotion

쪽방촌 주민 "확진되면 재택치료 물품 구입 비용 부담" <br />"산소포화도 측정기만 5∼6만 원대…월세 4분의 1 수준" <br />이번 주부터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만 치료 키트 제공 <br />정부 "오는 21일, 어린이집 등 자가진단 키트 무상 배포" <br />정부 "내달부터 방역 취약계층에도 배포 확대 계획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관리 체계가 고위험군 위주로 바뀌면서 체온계 등이 포함된 재택치료 키트도 60세 이상 환자 등에게만 제공됩니다. <br /> <br />일반인들은 본인이 직접 구매해야 하는데 수요 급증으로 구하기도 어려운 데다 비용도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윤해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재택치료 방식이 스스로 점검하도록 바뀌면서 방역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데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은 이 복도를 중심으로 한 평 남짓한 방들이 양옆에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한 평 남짓한 공간에 많게는 10명이 화장실, 샤워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확진되면 사실상 자가격리가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이곳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재택치료에 필요한 물품들 사는 비용부터 부담이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산소포화도 측정기 하나만 5∼6만 원대인데 이곳 월세가 평균 24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언감생심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달 초부터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 확진자만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키트 구성품도 기존 7종에서 해열제, 체온계, 산소포화도 측정기, 세척용 소독제 등 4종으로 간소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용품을 갖추려면 최소 10만 원 정도 드는데, 실제 가격대는 천차만별입니다. <br /> <br />쪽방촌 상담소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지급돼 코로나19 유증상자들을 초기에 생활치료 시설로 보내 집단감염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 키트를 무상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216만 명 정도로 한 주에 1∼2회분이 지급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다음 달 3일부터 자가진단 키트 공급량이 늘어나면 임신부나 기타 방역 취약계층에도 무상배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돈의동 쪽방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110924319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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