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비자 구독 취소 방해한 유튜브·넷플릭스·웨이브 과태료<br /><br />소비자의 구독·결제 취소를 방해한 구글과 넷플릭스, KT, LG유플러스, 콘텐츠웨이브 등 5개 OTT 사업자가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5개 사업자가 청약철회를 방해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,95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현행법은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고 시청하지 않은 경우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구매를 취소하고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들은 이보다 불리하게 소비자의 청약철회 조건을 정해 안내하고, 일부는 계약해지를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#OTT #구글 #디지털콘텐츠 #청약철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