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프랑스를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과 인도-태평양 지역 내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양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를리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가 오래 전부터 인도-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, 역내 핵심 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를리 장관은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에 대해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유한 뒤, 프랑스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이 끝난 뒤 크리스티앙 캉봉 프랑스 상원 외교·국방위원장을 만난 서 장관은 프랑스 상원이 지난달 '한국전쟁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결의안'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42353295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